자영업을 접는다고 끝이 아닙니다. 지금은
정부의 지원을 활용해 ‘전환’의 계기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.
2025년 기준, 소상공인의 폐업을 돕는 '희망리턴패키지'가 운영
중이며,
최대 400만원 철거비까지 지원됩니다.
📌 누가 받을 수 있나요?
- ✔️ 2022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
- ✔️ 자가 건물이 아닌 임대 사업장 운영자
- ✔️ 사업자등록 후 60일 이상 운영 이력 보유
- ✔️ 중소벤처기업부 기준 제외 업종이 아닐 것
💡 프랜차이즈 운영자, 네일샵·미용실·카페 운영자, 1인 사업자 모두 포함됩니다.
💸 지원 항목과 금액
지원 항목 | 내용 | 최대 지원금 |
---|---|---|
점포철거비 |
1평당 20만원 기준, 실비 정산 |
최대 400만원 |
사업정리 컨설팅 |
세무·부동산·심리 등 전문가 상담 |
전액 무료 |
법률자문 |
계약 해지, 채무 문제 등 지원 |
전액 무료 |
📝 신청 절차 안내
단계 | 내용 |
---|---|
1단계 | 희망리턴패키지 사이트 접속 (hope.sbiz.or.kr) |
2단계 |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|
3단계 | 지원 항목 선택 및 신청서 작성 |
4단계 | 서류 업로드 및 담당자 배정 |
5단계 | 현장 확인 → 철거 후 정산 → 입금 |
소상공인 폐업지원금 및 철거비용 지원을 위한 필수 서류 양식은 여기서 받을 수 있습니다. pdf 형식으로 파일을 볼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!
📂 꼭 필요한 제출서류는?
- 📄 폐업사실증명원
- 📄 임대차계약서
- 📸 철거 전·후 사진
- 🧾 세금계산서 또는 계좌이체 내역
- 📋 공사내역서 (견적서)
- 🏦 입금받을 통장 사본
⚠️ 철거는 반드시 등록된 철거업체를 통해 진행해야 하며, 현금거래는 인정되지 않습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자가 건물에서 운영한 매장도 철거비 지원 대상인가요?
아쉽지만
자가 소유 건물에서 운영한 사업장은 철거비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.
해당 사업은 “임대차계약으로 입주한 사업장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, 임대료를
지불한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점포만 해당됩니다.
예를 들어, 건물주가 직접 운영한 카페는 제외되지만, **건물주에게 월세를 낸
임차매장은 신청 가능합니다.**
Q. 제가 직접 철거했는데요? 자력 철거도 지원되나요?
직접 철거는 지원 불가합니다. 철거 작업은 반드시
사업자등록된 전문 철거업체를 통해 진행되어야 하며,
전자세금계산서, 공사내역서, 이체증빙 등 객관적인 서류
제출이 요구됩니다.
특히 현금거래나 지인 도움 철거는 인정되지 않으며,
“사진은 있는데, 서류가 없다”는 경우도 심사에서 탈락할 수
있습니다.
Q. 철거 후가 아니라 폐업 전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?
네, 가능합니다.
폐업 ‘예정자’도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, 신청 후 일정에 따라
폐업 예정일과 철거 일정이 조율됩니다.
다만 폐업 예정일이 너무 멀거나 사업 정리가 불확실한 경우는 담당자의 검토 후
보류될 수도 있으므로,
가급적 철거·폐업일이 1~2개월 이내일 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Q. 폐업 후에도 재취업이나 전직 지원이 되나요?
네, 이 사업은 단순히 철거비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
재기 및 전환을 위한 종합 패키지로 운영됩니다.
예를 들어, 폐업 후에는 직업적성검사, 재취업 상담,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까지
제공되며
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고용센터와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
있습니다.
자영업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기회입니다.
Q. 신청 후 언제쯤 받을 수 있나요?
신청부터 지원금 수령까지는 평균 약 3~6주 소요됩니다.
단, 현장 실사나 서류 미비 등으로 지연될 수 있으며,
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대기자 처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.
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